누가 도대체 사장이 마음 놓고 여행 갈 수 있단 말인가? 또 가게 비우고,부러웠다.어떤 직업인가 싶어 책을 빌려 보았다.[사장님, 또 가게 비우고 여행 가세요?]-저자: 권진실-, 에이블북 출판젊은 사장, 카페 사장.남해 독일인 마을의 펠리스키페 사장이다.몇 해 전 코로나시국 겨울에 1박 여행 간 남해.외국 호두까기 인형에 나오는 병정 인형이 입구에 있는 카페에 들렀는데춥고 이른 오전이라 손님이 별로 없었다.그때 (소시지 팔아 외국여행 가자)는 문구도 거기서 본 것 같다.사장이 감성팔이 히는구나 싶어 물어보니맨날 가게 비우고 사장이 몇 달씩 여행 다닌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. 젊은 여사장이라는 것도 들은 것 같다.난 그때 부모 잘 만나 부모가 차려 준 가게는 취미로 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젊은이겠구나..